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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에서 또 조사 나온다고 공문왔네요.ㅆㅂ
작성자박윤형2010.05.27view514

며칠전 공단에서 전화 한통오더니 조사할께 있다고 나오겠다고 하더군요. 그냥 나오지말고 공문부터 보내고, 질의사항 있으면 서면으로 답변한 후에, 그래도 확인안되면 그때 나와서 현지확인만 하라고 했습니다. 공문없이 조사나오는것은 불법으로 알고 있다고 했더니, 불법이라는 말에 아니라고 하면서 예민한 반응을 보이더군요.공문에는 1.물치사자격증사본 2.2010년2월 물치치료대장 3.2010년2월 본인부담 수납대장 4.19명환자(공단에서지정한) 진료기록부를 자료제출하라고 공문을 보내네요. 주위 재활의학과는 3주전에 이미 나갔다 와서 단순운동 시간 10분을 안채웠다고 물고 늘어져서 3년치 계산해서 1000만원 내라고 하는것을 네고해서 300-400만원 수준으로 깍아놨다고 하고 싸인만 남았다고 하네요. 근처 OS 1곳은 2년전 조리사가 상근근무 안해서 200-300만 뜯기고, 또다른 OS 1곳은 재진비로 300-400만 뜯기고,또다른 OS 1곳은 물치장부와 청구내용이 달라서 부당청구라고 300만 뜯기고 거기다가 복지부 실사까지 받았다네요. 오히려 복지부 실사에선 걸릴것이 별로없어서 80만원 냈다고 하네요. 이건 공단의 행태가 정말 짜증나고 맨날 의사들이 동네 봉처럼 당하기만 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7년전 야간진료비 청구한것으로 400-500정도 뜯겼었구요. 이상에서 보면 결국 공단에서는 나오면 300-500만 사이로 뜯어가더군요.이에 질문올립니다. 전 인천시 계양구에 있습니다.

1.공단 조사를 대처하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원장님들 좋은 방법있으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조사를 거부하거나, 조사해서 추징금액 나오면 싸인하지 않고 차라리 복지부 실사받겠다고 버티면 어떻게 되는지요? 그렇면 정말 공단에서 복지부로 고발조치를 하는지요? 혹 경험이 있으신 원장님들 고견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3.복지부 실사는 뭘 준비하면 되는지요? 차라리 복지부 실사를 받는것이 나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요. 고견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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